홈베이킹 초보의 베이킹 도구 입문 후기

# 홈베이킹 초보 베이킹 도구 추천

(사진출처: yes24)

홈베이킹을 하고 싶어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인터넷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책을 한 권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위 책을 보면서 홈베이킹에 입문하였습니다. 책에 정말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어 베이킹 초보라도 이 책만 읽으면 어느정도 감이 잡힙니다. 

저는 따로 홈베이킹용 오븐은 구매하지 않고 집에 이미 있던 생선구이용 오븐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생선구이용 오븐의 기능적 한계 때문에 제빵은 아무래도 힘들것 같고 제과 정도만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산 도구는 그래서 제과 중심입니다.

홈베이킹 입문 단계에서 필수적인 도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계량 도구: 계량컵, 계량스푼, 전자저울 

(홈베이킹에서는 정확한 재료 계량이 핵심이라 세개 다 구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기타 도구: 믹싱볼, 핸드믹서, 밀가루 체, 스크래퍼, 밀대, 짤주머니 및 깍지, 알뜰 주걱, 쿠키 커터, 오븐, 유산지

믹싱볼: 홈베이킹용 볼은 일반 가정에서 쓰는 것보다 깊은 것이 좋다고 해서 따로 구매했습니다.

핸드믹서: 있으면 무척 편리하다고 합니다. 홈베이킹 하면서 손목이 나갔다는 분들도 간혹 계셔서 구매했습니다.

밀가루 체: 체를 쳐야지 쿠키와 빵의 식감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스크래퍼: 간혹 쿠키의 경우 스크래퍼를 요하는 레시피가 있고(크래커), 제빵에도 필요하다 해서 구매했습니다. 500원밖에 안합니다.

알뜰 주걱: 실리콘으로 된 주걱입니다. 믹싱볼에 남는 반죽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합니다.

밀대: 크래커 레시피에 필요해서 샀습니다.

짤주머니 및 깍지: 버터링 레시피에 필요해서 샀습니다.

유산지: 쿠키팬에 꼭 깔아야 합니다. 그러나 종이 호일에 기름을 묻혀서 대체 가능하다고 해서 사지는 않았습니다. 

(3) 제과 재료: 밀가루(주로 박력분), 버터, 달걀, 베이킹파우더, 슈가파우더 등

네이버 페이에서 구매한 목록입니다. 아직 배송중입니다만 빨리 베이킹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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