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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롤의 공부
들어가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각기각색의 이유로 영어를 공부합니다. 제가 가르쳐봤던 학생들은 적게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많게는 60대 중반까지 계셨는데요. 다들 영어 학습의 이유나 동기가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달랐습니다. 60대 중반의 학생 분은 미용회사 중역이셨는데, 해외영업 업무를 하시다 보니 영어회화 능력을 기르시고자 수업을 들으셨어요. 매일같이 자기계발에 매진하는 분이셨습니다. 취미는 weight training... 60대 중반의 나이에! 저는 지금도 아령 하나 들기가 힘든데 말이에요. 제가 가르치는 입장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Mr. Park, 잘 지내시나요? 그립습니다...) 영어 단기간 독학 공부 방법: 나의 토익 공부 서론이 약간 길었네요. 여러 유형의 학습자들이..
미국 가정식 샤이바나 후기 대학로에 위치한 미국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적이 있을 정도인데요.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음식점 전경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환한 전광판이 맞아줍니다. 가격을 알기 쉬워서 좋았습니다. 여기서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 루이지애나 더티라이스, 그리고 체다치즈 비스킷을 시켰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체다치즈 비스켓입니다. 맛은 있었지만, KFC비스켓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이점은 샤이바나 비스켓이 치즈맛이 좀더 강하고 사이즈가 크다는 점 정도였습니다. 만일 다음에 방문한다면 비스켓은 시키지 않을것 같습니다. 루이지애나 더티 라이스입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감칠맛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