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정석용 연심? 전인권 생각나는 이유

# 장쯔이가 정석용을 좋아했다?

(사진출처: 더셀럽, 원본출처: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쳐)

배우 정석용이 미우새에서 '장쯔이가 날 좋아했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 영화 '무사'를 촬영할 때 장쯔이가 본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고 말했는데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에 대해 "나의 머리끈을 달라고 했다, 원래 좋아하면 소지품을 달라 하지 않나", "나는 항상 '쯔이'라고 불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알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나무위키)

2001년에 개봉했던 작품 '무사'입니다. 중국에서 올로케하였고, 당시 떠오르는 신예 배우 장쯔이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정석용 씨는 포스터에 이름이 기재되어있지 않은걸로 보아 주연급으로 출연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 정석용 장쯔이 발언으로 전인권이 생각나는 이유

(사진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388554&memberNo=3830854)

정석용씨의 이번 발언은 여러모로 전인권 씨를 생각나게 합니다. 두 사람 모두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연하의 여성이 자신을 좋아했다고 밝혔다는 점에서 연관성이 있는데요. 그러나 전모를 들여다보면 연애와는 관계 없이, 그저 사람 사이의 호감을 표현한 정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한 네이버 포스트에 따르면, 이은주 씨의 유족들은 전인권 씨의 발언에 대해 "고인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펄쩍 뛰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388554&memberNo=3830854). 

전인권 씨가 이은주 씨와 진지한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이유를 보면 '공연장에 찾아와서 선물을 주었다' 정도인데, 사실 이정도는 연애감정이 아니라 일반적인 팬이라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아무튼 영화 '무사'를 찍고 20년간 장쯔이 씨는 중화권에서 엄청난 입지와 커리어를 다져왔고, 중화권 대표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20여년 전에 찍은 영화 '무사'에 대한 추억도 흐려졌을지 모를 일입니다만, 이렇게 언급되어 우리나라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 이 글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비방 혹은 모욕하려는 의도, 또한 권리나 이익 침해 의도가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제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신다면 수정하겠습니다.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