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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린사모 의혹 정리 본문

연예계 소식

버닝썬 린사모 의혹 정리

소로롤 2019. 3. 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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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버닝썬 린사모 의혹 정리


(사진출처: 조선일보)


지금까지 버닝썬과 린사모에 대해 제기된 의혹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의혹들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으며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공익목적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하였으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① 다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린사모는 대만의 총리급 인사 부인이라고 합니다. 또 M호텔의 소유주로 엄청난 부자라고 알려졌습니다.

승리가 M호텔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현재 M호텔이 타이페이 만다린 호텔이라는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국내 언론사의 취재 결과 M호텔의 소유주는 린밍췬이라는 이름의 대만계 남성으로, 린사모와는 일절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과거 승리 씨는 "미우새"에 출연하여 호텔 침대 관련 에피소드를 밝힌적이 있습니다. 호텔 침대가 마음에 들어서 사장에게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보내 침대를 받았다고 했는데요. 이 때 언급했던 호텔이 린사모와 관계된 호텔이 아닌지 의심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② 버닝썬 직원들은 린사모 배후에 삼합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합니다.  


③ 승리와 친분이 있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둘이 인스타 계정에서 서로 언급할 정도로 친분이 있습니다. (샤넬 VIP 파티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본 포스팅의 썸네일 사진은 승리와 린사모가 같이 찍은 사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출처: SBS "그것이알고싶다")


④ 린사모가 버닝썬에 방문하여 하룻밤에 수억의 돈을(1억자리 만수르세트 2개 및 더불만수르 세트 등) 쓴적도 있다 합니다. (삼합회의 검은돈을 세탁하기 위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


(사진출처: 국민일보)


⑤ 린사모가 버닝썬의 투자자이며, 10~20%에 달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도 있습니다.


⑥ 린사모=천후이링? 의혹


일각에서는 린사모가 천후이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의혹은 국내 일간지 뉴데일리에 의해 처음 제기되어 인터넷 각지로 일파만파 확산되었습니다. 뉴데일리에 따르면 천후이링은 중국계 카지노 회사 썬씨티그룹 회장인 앨빈 차우의 아내라고 하는데요. 천후이링의 SNS 등을 보면 승리 씨 등과 같이 찍은 사진이 다수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린사모의 정체가 천후이링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뉴데일리에 들어가면 보실수 있습니다.

승리가 '모신' 버닝썬 해외투자자 린사모는?


※ 3/27 업데이트: MBC의 보도에 의하면 린사모의 정체는 천후이링이 아니라고 합니다.


천후이링은 알빈 차우(선시티그룹 회장)의 두번째 아내입니다. 천후이링 씨의 나이는 만 38세(한국나이로 40세이며 1980년생입니다)입니다. 정체가 알려지기 전에 린사모 나이에 대해 40대 중반일거라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아무튼 저는 린사모 =천후이링이라 생각하는것은 아닙니다. 좀더 사태를 관망하고 싶습니다. 판단은 각자 해주십시오. 


천후이링씨의 남편 알빈 차우는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는 인물인데요. 천후이링 말고도 2명의 여자친구(둘다 모델이고 한명은 일본, 다른 한명은 말레이시아 출신입니다)를 두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좀더 자세한글은 아래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대만 린사모 누구? 알빈차우 불륜 논란


디스패치에서 알빈차우의 불륜을 다룬적도 있습니다. 현지에서 상당히 화제를 모았던 것 같아요.

"드라마보다 막장"…中, 2016 불륜 甲은?



# 버닝썬 승리 린사모 팩트체크


아직 린사모가 클럽 버닝썬 지분을 갖고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버닝썬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본 결과 여성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 어떤것도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것 같습니다.

용두사미로 끝나는 일이 없도록 엄중수사가 진행되길 바랍니다.


단순 폭행사건으로 시작했던 버닝썬 스캔들이 사회전반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입니다.



의혹은 아직 의혹일 뿐이고, 무죄추정의 원칙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수사기관에서 진실을 밝혀주기를 바라며, 저는 본문에 언급된 사람들이 범죄에 연루되었는지 아닌지 전혀 모릅니다. 이 글은 제 사견이 아니라 다수의 언론보도, 대중반응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 이 글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비방 혹은 모욕하려는 의도, 또한 권리나 이익 침해 의도가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위 사안에 대한 제 사견이 아니라 다수의 언론보도, 대중반응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신다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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