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부모 피살 논란 정리

# 이희진 부모 피살에 얽힌 미스테리

(사진 출처: Focus news)

엊그제 오후 이희진 씨의 어머니 황 모씨(68)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그리고 이희진 씨의 아버지(62)도 어제 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이희진 씨는 과거 300억원대의 주식 사기 혐의로 기소되어 5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중인데요. 이희진 씨 부모 살해 사건에 얽힌 미스테리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① 이희진 씨 부모 살해 동기 논란

이희진 씨 부모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4명입니다. 그 중 김모씨(34)가 가장 먼제 체포되었는데요. 김모씨는 경찰 진술에서 "(이희진의 아버지가 나에게) 2000만원의 빚을 졌으나 갚지 않았다. 원한 때문에 그 부모를 살해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희진이 과거 300억원대의 주식 사기를 자행했던 만큼 이 씨와 더 큰 액수의 채권관계로 얽힌 사람들도 많은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서 '고작 2000만원 때문에 살인을 했다니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② 상속 추징을 노렸다?

(출처: 네이버 뉴스 댓글란)

일각에서는 피해금액이 상속될 것을 노리고 살해했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위 캡쳐본에서 한 네티즌에 의해 제기된 주장인데 '일리있다'는 반응을 얻으며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③ 5억원 미스테리

4명 중 가장 먼저 체포된 김 씨(34)는 경찰 진술에서 '(이 씨의 부모 집에 있던) 5억원을 훔쳤다'고 했습니다. 이 5억원은 과거 이희진 씨와 그 동생이 소유했던 슈퍼카를 판매한 대금으로 알려졌는데요. 일각에서는 김 씨와 그 공범들이 이 돈을 노리고 살해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공범들이 이렇게 큰 액수의 현금이 어떻게 일반 가정집에 있단걸 알았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④ 이희진 부모 살인범 조선족 논란

이희진 씨 부모 직접 살인에 가담한 4명 중 김 모 씨를 제외한 3명은 조선족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모두 중국 칭따오로 출국했다고 하는데요. 김씨는 이들을 인터넷에서 모집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프로 킬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마치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이 떠오른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들은 이희진 씨 부모를 살해한 당일 출국했고 사전에 아주 주도면밀한 살인 계획을 세워놨다고 합니다. 일반인이 인터넷으로 이렇게 쉽게 살인 공범을 모집할 수 있는 것인지, 배후에 누가 있는것은 아닌지 엄중 수사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이희진 씨 부모 살해 사필귀정 논란

(출처: 다음 뉴스 댓글란)

과거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얻었던 이희진 씨 부모 피살소식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은 '전혀 불쌍하지 않다'는 반응이 주를 이르고 있습니다. 이희진 씨로 인한 피해금액이 수백억원 대에 달하기 때문인데요.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이희진 씨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원한을 생각하면 안타깝지 않다'고 하는 실정입니다. 

※ 이 글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비방 혹은 모욕하려는 의도, 또한 권리나 이익 침해 의도가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위 사안에 대한 제 사견이 아니라 다수의 언론보도, 대중반응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신다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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