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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인성 폭로 논란 정리 본문

연예계 소식

노제 인성 폭로 논란 정리

소로롤 2022. 7. 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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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인성 논란

익명 폭로글 정리

 

 

중소기업을 상대로 이른바 '광고 갑질'을 자행한 것으로 알려진 노제 씨. 이로 인해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는데요. 갑질 논란에다 점입가경으로 이번에는 인성 논란이 터졌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노제 씨와 같이 일한 바 있다고 주장한 A씨가 인터넷에 익명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노제 씨의 광고 촬영 스태프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A씨: "노제를 너무 좋아했다. 하지만 같이 일한 날에 '탈덕'했다.
진짜 너무 힘들더라. 일단 난 그 현장에서 분위기를 맞추려 네발로 기었다.
촬영장 분위기 잡기 힘들게 만들고 까탈스럽고. 이런 전형적인(유형)"

그러나 A씨의 폭로글 원본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인터넷 언론 제외, 더쿠, 인스티즈, 네이트판 등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원글의 흔적조차 없었습니다.

또한 A씨는 노제와 광고촬영을 했다고 주장만 했을 뿐, 본인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하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섣불리 노제 씨에게 돌을 던지는 행위는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는 말도 있으므로 정말이지 신중을 기해야 할 듯 합니다.

 

노제 씨 인성 비판 글은 이 뿐만이 아닌데요. 노제 씨가 소속된 댄스 팀 '웨이비'에 협찬했다고 밝힌 B씨도 노제 씨의 인성에 대해 비난 글을 올렸습니다. B씨는 노제 씨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촬영 전에 협찬을 진행했다고 했으며, 협찬 대가는 SNS 포스팅 작성이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B씨: "(SNS 광고 피드를) 노제만 게시해주지 않았다.
이번 사태 때 '역시 그 버릇 어디 안 가네'라고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B씨도 관련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노제 씨의 인성에 대해 단정짓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습니다.

 

노제 광고 갑질 인성 논란

출처: OSEN

 

엠넷 '스우파'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노제 씨. 스타가 된 지 불과 1년만에 여러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발단은 SNS 광고였지요. SNS에 제품 홍보를 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대금을 지불받는 계약을 체결했던 노제 씨와 그 소속사. 하지만 홍보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 피해 업체들의 주장입니다. 명품 포스팅은 남겨 두었음에도 불구, 비 명품 포스팅은 순식간에 삭제했다는데요. 이런 그의 행보는 '중소기업에 대한 광고 갑질이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광고 건은 아무래도 노제 측의 과실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기업에 3,000만원이라는 액수는 결코 적은 금액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인지도 제고를 위해 어렵게 각출한 귀중한 돈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고려하지 않고 계약대로 이행하지도 않은 노제 씨.
이해하기 어려운 행위였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노제 광고 갑질 사과문

사과문 게제 시점도 다소 늦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 내용도 '지나치게 불분명하고 피해 업체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가 없다. 그저 면피용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성 논란은 다소 결이 다릅니다. 아직 확실한 증거도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속단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비난하지 말고 우선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좌시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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