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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승리 루머 팩트체크 본문

연예계 소식

강신명 승리 루머 팩트체크

소로롤 2019. 3. 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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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총장' 승리 뒤 봐줬다? 요약


(사진 출처: SBS 뉴스)


승리 스캔들에 고위 경찰 관계자가 연루돼있다는 내용이 SBS 뉴스 등을 통해 폭로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뉴스가 밝힌 카톡 내역과 언론보도를 종합해 보면,


① 다른 가게에서 버닝썬을 신고했으나, '경찰총장'이 뒤를 봐줌

([단독] 빅뱅 승리 일행 카카오톡 문자 "경찰총장에게 문자")


② 경찰 관계자가 최종훈의 음주운전을 무마시켜줌

("최종훈, ‘음주운전 보도 무마’ 승리 단톡방에 올려"…경찰, 유착 의혹 조사)


③ 경찰관계자가 지난 2016년 정준영이 몰카로 피소당했을 때 증거인멸 시도

([단독] 경찰 "정준영 폰 '복원 불가'로"…증거 인멸 시도)



# 강신명 승리 뒷배설 팩트 체크


① 현재까지 카톡 정황증거 이외에 스캔들 당사자들이 경찰유착을 시인, 인정한 바 없음

② 강신명 전 경찰총장은 승리 스캔들 연루설을 부인

③ '경찰청장'이 아니라 '경찰총장'이라고 명칭 잘못 사용 


사실 아직까지 카톡 정황증거와 녹취록을 제외하고 경찰유착의 전모가 드러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여러 증거로 미뤄볼때 경찰 관계자가 연루된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 특정 인물(강신명 전 청장 등)을 콕 집어서 누가 연루됐고 뒷배를 봐줬다고 할 계제는 아닙니다. 이는 앞으로 광역수사대의 수사가 진행되면 실체가 드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승리 일행은 경찰청장 대신 '경찰총장'(검찰총장과 헷갈린 듯 합니다)이라는 잘못된 명칭을 사용하였습니다. 남자들끼리의 허세에 지나지 않는지 의심가는 대목입니다. 

이번 버닝썬 승리 스캔들에서 경찰유착, 특히 어떤 경찰 관계자가 연루됐는지에 대해선 아직 확정적인 물증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확실한 증거가 나오고 나서 비난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나친 마녀사냥은 삼가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비방 혹은 모욕하려는 의도, 또한 권리나 이익 침해 의도가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위 사안에 대한 제 사견이 아니라 다수의 언론보도, 대중반응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신다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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