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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롤의 공부
# 오픽 IH 탈출, 오픽 AL 후기 저번에 오픽 첫 시험의 결과가 IH였고 무척 실망스러웠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오픽 환급반에서 환급을 받기 위해 한 번 더 도전했고 얼마 전에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다행히 AL 등급을 받았습니다. # 오픽 AL 공부법제가 가장 도움을 받았던 자료는 파고다 오픽 '오픽의 신' 자료였습니다. 실제 시험까지 시간이 부족해서 강의는 듣지 않고 자료실에서 PDF만 다운받아서 외웠는데, AL 이 나왔습니다. 만약에 독학하려는 분은 파고다 오픽 교재("파고다 오픽의 신") 정도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시간이 부족해서 강의는 못 들었고 PDF 자료만 암기해 갔습니다. 자료에 강세도 자세히 적혀있어서 이것만 봐도 무방할것 같아..
# 토스lv8이 생각한 오픽의 단점 나는 오픽 문제유형보다는 ets 시험에 익숙하다. 아마 나 말고 다른 모든 사람들도 그럴 것이리라 생각한다. 단순 응시자 수에서부터 토익 토익 스피킹, 그리고 오픽은 매우 차이나기 때문이다 (전자가 훨씬 많다) 그래서 처음에 오픽 문제를 보고 "이게 대체 뭐지?"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이 드는 것을 주체할 수 없었다. 오픽은 시험 전에 서베이survey를 통해 수험자의 영어 실력과 흥미 분야를 가늠하여 이에 기반을 두고 문제를 출제한다. 그래서 동일 장소, 동일 시간에서 시험을 치더라도 수험자마다 문제 세트가 다르게 나온다. ets 시험에 익숙한 나로서는 상당히 골치아팠다. 그냥 문제 똑같이 내면 되지 왜 귀찮게 이런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는가? 대체 이것에 무슨 의미가 있..
토익vs토스vs오픽,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취준생 분들 중에서 어떤 영어시험을 치는게 좋을지 많이 망설이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거라 생각합니다.저는 토익 990점, 토스 lv8이고 오픽은 지금 대비중인데요.위 시험 모두를 경험(혹은 준비) 해본 입장으로서 어떤 유형의 시험을 선택하는게 좋을지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물론 개인마다 목표로 하는 기업에 따라 시험유형을 정하기도 하니까 그런 경우는 제외하고(예를 들어 공기업의 경우 오픽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죠) 실력(리스닝, 리딩, 스피킹)에 따라 어떤걸 택하는게 가장 효율적일지 말씀드릴게요. 1. 토익가장 무난한 시험입니다. 어학연수나 각종 외국 체류기간이 짧아서 스피킹이 잘 안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특히 내가 수능 외국어 1~2등급은 그냥 나왔다! 하..
1. 시원스쿨 토익/토스 500% 환급반 실패 후기 예전에 보유했던 토익 성적 990점이 만료되었는데, 학교에 영어성적을 제출해야 해서 토익 점수가 필요했다. 토익 치는 김에 돈도 벌면 좋겠다 싶어서 토익 환급반을 알아봤다. 토익 환급반을 운영하는 학원은 여러군데가 있는데 파고다, 해커스, 시원스쿨, 토목달, 영단기 정도가 유명하다. 나는 돈이 목적이었으므로 가장 많이 주는 곳을 선택했다. 작년(2018년) 여름 기준으로 시원스쿨 환급반이 환급액수가 제일 많았으므로 망설임 없이 시원스쿨 환급반을 결제했다. 비용은 정확히 25.5만원이었다. 환급조건도 괜찮았다. 토익 990점, 토익 스피킹(토스) lv8을 달성하면 150만원 가까이 환급해주는, 아주 환상적인 액수였다. 게다가 출석 미션 없음. 각종 환급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