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핏 수익과 방문자수

# 2주차 애드핏 수익

위 사진은 제 블로그의 방문자 수와 어제자 수익을 합쳐 놓은 것입니다. 제 블로그는 보통 방문자 60명~200명 남짓한 작은 블로그이고, 글의 주된 주제는 토익 환급반입니다. 그런데 조회수가 별로 높지 않아 큰 마음을 먹고 어제는 핫토픽과 핫이슈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바로 김정훈 씨 관련 논란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네이버로부터의 유입이 급증하여 27일 어제의 방문자 수만 573명이었습니다.

제 블로그 수익 또한 방문자수와 마찬가지로 별로 대단하지 못합니다. 대개 200원~500원을 왔다갔다 합니다. 제 블로그 1주 차 수익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드핏 1주차 수익

구글에서 애드핏 수익 공개글을 차분히 읽어보니 저와 규모가 비슷한 블로그보다는 그래도 수익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다름아닌 애드핏을 블로그 상하, 그리고 사이드바에 붙여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나름대로 덕지덕지 광고 단위를 생성시켰으나 수익은 저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러나 어제 조회수와 방문자수가 포텐셜 터지고 나자 갑자기 1500원의 예상 수익이 하루만에 발생하였습니다. 역시 애드핏 수익은 방문자수에 비례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 지속적인 유입이 가능한 키워드

사실 핫이슈로 유입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시다피시피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오늘 제 블로그의 방문자 수는 현 시점까지 70명 남짓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물론 핫토픽을 잡아 글을 작성하는 것도 좋겠지만 잘 아는 분야가 아닌 이상 글 작성이 상당히 고통스러운 것 같습니다. 맛집이나 상품, 영화 등에 대한 리뷰도 해 보고 싶지만 이 또한 잘 아는 분야가 아니라 글 작성에 괴로움을 느낄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유입이 가능하고 저도 나름대로 정통한 지식을 갖고 있는 분야가 무엇일까 고민이 필요한 지점인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나 미용 쪽에 흥미가 있고 다른 분들께 전달하고 싶은 정보도 많기 때문에 이쪽에 대해 작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애드센스 무한 검토일까?

저는 지난 2/17에 애드센스를 처음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사실 3일 안에 가타부타 답이 올 것이리라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입니다. 보통 블로거 분들이 사흘 이내로 답변을 받아보았다 하는데 참 답답합니다. 코드는 제대로 삽입되었다는 메세지를 받았기 때문에 코드 문제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애드핏이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어제 포럼에 애드센스 관련 글을 올렸더니 블로거 선배 분들께서 친절하게 답변을 달아 주셨는데, 연락을 빨리 받은 분들도 계셨지만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10일~1달) 연락을 받으셨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도 한 달 정도만 기다려 보고 애드센스 계정을 해지하고 다른 계정으로 신청해 보고자 합니다. 애드센스가 먹통인 차에 어제는 쿠팡 파트너스에 가입하였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도 나중에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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