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소로롤의 공부

네이버 엑스퍼트 등록 후기 본문

기타

네이버 엑스퍼트 등록 후기

소로롤 2020. 7. 30. 01:01
반응형

네이버 엑스퍼트란 무엇일까?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아마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를 종종 이용하신다면 엑스퍼트도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지식인과 연계하여 최근에 시작한 서비스입니다.

여러 분야(법률부터 피트니스, 심리상담, 외국어 등)의 엑스퍼트에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물론 수익도 낼 수 있습니다. 분야마다 다르지만 외국어나 피트니스, 영양상담의 경우 대략 20분 상담에 5000원 정도 합니다. 법률이나 심리상담은 훨씬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고요.

여기서 엑스퍼트로 등록하고 싶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그 분야의 전문가임을 증명하는 서류 제출(법률 분야라면 변호사 자격증, 입시상담 쪽이라면 학원사업자 등록증 등. 특정 분야의 졸업장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피트니스 분야에 등록하려면 체교과 졸업장을 제출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요)

두 번째는 네이버 지식인 신 등급 달성입니다. 식물신 등급부터 자료제출 없이 엑스퍼트 신청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지식인 등급체계

 

저도 일단은 학원업에 잔뼈가 어느정도 굵고 영어관련 유효 점수도 남아있어서 첫 번째 방법으로 신청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기왕 하는거 신 등급으로 해보자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네이버 지식인을 고등학생 때부터 했는데 극히 최근까지 신 등급 달성을 못했었거든요. 시간 투입도 많이 요구되고 또 열심히 작성했던 답변이 채택되지 못하면 기운도 빠지더라고요.

아무튼 두어달 전 제 등급은 식물신 바로 밑인 '초인'이었고, 대략 200여개의 답변이 채택되면 식물신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하루 30개 가량 답변을 달아 20개 정도 채택받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상당히 실천하기 어려운 목표였습니다. 여러가지 다른 일을 겸하다보니 식물신 등급 달성까지 좀더 오래 걸렸어요. 당초 10일 예상했지만 한 달 넘게 걸렸습니다. 

그리하여 식물신 등급을 달성하고 네이버 엑스퍼트 신청을 했는데요. (참고로 엑스퍼트 신청은 pc에서만 가능합니다) 처리는 대단히 빨랐습니다. 금요일에 신청했는데 그 다음주 월요일 오전에 바로 승인받았습니다.

'외국어 분야'의 다른 엑스퍼트를 보면서 나름대로의 시장 분석도 했습니다. 특히 번역 쪽에서 대량 1장당 만원 이상 청구하길래 저는 9000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참고로 크몽보다 네이버 엑스퍼트 쪽이 좀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7월 중순에 시작하였는데요. 현재는 하루 1~2건정도 상담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대략 30건 가까이 상담을 진행했고요. 수익은 전월 실적을 다음 달 21에 정산해 준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으나 8월에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익을 정산받게 된다면 그때 또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네이버 엑스퍼트 후기

 

 

엑스퍼트를 통해 실제 내담자 분들께 구체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블로그 활동보다 훨씬 보람차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영어를 독학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기 때문에 고객님들의 상황에 많이 공감도 되고, 최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드림으로써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네이버 엑스퍼트 쿠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서비스라 그런지 프로모션을 엄청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쿠폰(5000원가량)을 지급해줘서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도 있고요. 후기를 작성하면 네이버 포인트 1000원을 페이백 해주기도 합니다.

 

네이버 엑스퍼트 한 달 수익 인증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엑스퍼트 수익 인증

 

반응형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엑스퍼트 수익 인증  (4) 2020.08.30
지식인 아이디 대여 시세와 문제점  (2) 2020.08.10
조국 직위해제  (2) 2020.01.29
원종건 미투 논란 정리  (5) 2020.01.28
진중권 교수 논란  (3) 2019.11.1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