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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롤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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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환급반 후기

오픽 독학 AL 및 최신 오픽 후기

소로롤 2021. 4.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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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AL 후기

2년만에 오픽을 응시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AL이 나왔습니다. 2년 전에는 나름대로 3일간 준비해서 쳤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말 그대로 오픽 벼락치기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 전 단 30분만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저의 오픽 AL 독학 공부법 및 최신 오픽 후기를 공유하여 드리겠습니다.

 

오픽 AL 독학 공부법

 

2년 전의 저는 파고다 스크립트에 크게 의존했다고 생각합니다. 2년 전에는 파고다 출판사에서 나온 '오픽의 신'을 3일에 걸쳐 다 암기했습니다. 그 결과 AL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저는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스크립트에 의존하기 않기로 결정하고 발화량을 크게 늘리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그렇다면 오픽 발화량은 어떻게 늘리면 될까요? 정말 간단합니다. 

서론을 길게 말하면 됩니다!

 

오픽 강사들 중에는 서론을 길게 말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오픽 후기를 보면 서론을 짧게 말한다고 해서 AL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서론을 길게 했더니 AL을 받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서론을 길게 말하는 것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픽 발화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발화량은 오픽의 중요한 평가 지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서론을 길게 말하면 발화량이 많아지므로 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다음 내용을 생각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서론을 말하며 마음속으로 본론을 어떻게 말할지 준비를 해 두는 것이지요. 아시다시피 오픽은 따로 답변 준비 시간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다만 문제 replay만 가능할 뿐인데요(이조차도 3~4초 가량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서론을 짧게 하고 바로 본론 말하기로 들어간다면 되려 내용이 빈약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서론은 어떻게 길게 말하면 좋을까요? 오픽 AL 스크립트는 다음의 글에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오픽 AL 스크립트

 

오픽 AL 후기

 

5-5를 선택했고 AL을 받았습니다. 난이도는 평이했습니다. 40분을 전부 쓰고 나왔습니다. 문제 1개당 2~3분 정도 말했던 것 같습니다. 답변 중간중간에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꼭 filler를 사용해서 pause를 없애려고 했습니다. filler로는 you know, umm, I'd say that~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자기소개는 매우 간단하게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예전에 작성했던 자기소개의 내용이 저절로 기억이 났습니다. 아래의 글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또한 자기소개는 전혀 점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보통은 입풀기 용도로 자기소개 문제를 활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픽 AL 후기와 오픽 자기소개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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