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17억 빚 상환 전처 결혼 정리

[결혼과 이혼사이] 

 

티빙 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결혼과 이혼사이"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24일 오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되었는데요! MC는 김구라 씨입니다. 김구라 씨는 금번에 다음과 같이 발언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 이혼, 재혼 셋 다 어렵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 중에 하나가 이혼이라고 한다.

그 과정이 굉장한 스트레스다.

이혼하는 게 제일 힘들다.

인연을 맺었다가 다툼으로 인해서 정리가 된다는 게 혹은 다른 이유로 정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아주 힘든 상황"

 

김구라 씨는 지난 2015년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이 과정 중 전 아내 분이 진 빚의 규모가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가 되었지요. 자그마치 17억이었습니다. 김구라 씨는 이 17억을 전처 대신 상환해 주기로 했는데요. 이로 인해 "보살이다", "생불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혼에 대한 김구라의 생각]

 

연합뉴스

- 결혼 생활을 하며 끊임없는 성찰이 필요하다
- 결혼이 결코 쉽거나 녹록지 않다. 그러나 너무 비현실적인(판타지적인) 생각만 가지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이에 김구라 씨 아들 MC그리는 다음 사항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노컷뉴스

 

"저는 사실 폭언, 폭행 이런 것들은 아이들 앞에서 안 보여줬으면 한다.

물론 그냥도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지만 아이들 한테는 보여주지 않아야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