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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롤의 공부

조혜련 올케 박혜민 쇼호스트 변신 실적 부족 본문

연예계 소식

조혜련 올케 박혜민 쇼호스트 변신 실적 부족

소로롤 2022. 6. 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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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조혜련 올케인 박혜민 씨가 드디어 쇼호스트로 변신했다는 후문입니다. 박혜민 씨는 수술실 간호사로 오랜 기간 가족을 먹여살리는 실질적 가장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제 본인의 꿈이었던 쇼호스트의 길을 걷고자 하는데요. 가족의 반대, 특히 시어머니의 우려를 사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 요약본, 자세히 보시지요. 

 

박혜민 조지환 부부 생활고

배우 조지환(코미디언 조혜련 씨 동생)씨와 박혜민 부부가 생활고를 겪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들의 생활고는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기름값 5만 원이 없어 지인에게 빌릴 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생활고의 주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방송을 통해 지적된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배우 조지환 씨의 불안정한 수입
배우 조지환 씨는 영화 '실미도' 등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은 감초같은 배우입니다. 그러나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수입이 안정적이지 못했는데요. 현재는 동네 떡볶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학 ㅗ있다고 합니다.

2. 박혜민 씨의 이직
박혜민 씨는 수술실 간호사로 다년간 일했습니다. 불안정한 남편을 대신해 사실상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었다고 하는데요. 근래 간호사를 그만두고 쇼호스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가계 안정 수입원의 공백으로 생활고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박혜민 쇼호스트 변신 실적

조혜련 씨 올케인 박혜민 씨는 방송에서 쇼호스트로 첫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1시간 라이브 방송 동안 올린 매상은 물건 3개 뿐이었습니다. 부부는 절박한 마음에 자체 결제를 시도합니다. 그러나 통장 잔고 부족으로 거절당합니다. 이를 본 소유진 씨는 아래와 같이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소유진: “열심히 하는데, 너무 힘 빠질 것 같다”

 

박혜민 씨의 꿈 추구를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

박혜민 씨는 이제 간호사를 그만두고 꿈이었던 쇼호스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가족 구성원들의 온도는 차가웠습니다.

조지환: 가정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받자 아내가 간호사 활동을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시어머니: 조지환과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며느리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샀습니다. 아들이 생일에도 우유에 과자를 말아먹고, 떡볶이집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간호사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냅니다.

 

이들은 서로를 비난하는 모습마저 보입니다.

시어머니: '쇼호스트로 희망이 없어 보인다'
박혜민:  ‘남편은 10년을 넘게 배우 일에 도전했는데 나는 왜 1, 2년도 안 되는 거냐’


박혜민:  “(남편 조지환이) (배우로서) 메리트 없다”
조지환: (박혜민을 향해) “진짜 잘 못 뛰는 경주마 같아”

 

오은영 박사 조지환 박혜민 부부 솔루션

 

오은영 박사: 고부갈등과 생활고가 겹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해결하기에 복잡한 문제다. 그러나 조지환이 대화법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하지만 조지환 씨는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거부했습니다.

 

이들의 생활고는 어느정도 양념이 가미된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과 같은 화제의 관찰예능 출연료만 해도 몇 달 여간의 생활비를 커버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하지 않고 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관망하면 건강상 이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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