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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비하 논란 여에스더 인센티브 3600만원 쾌척 본문

연예계 소식

외모 비하 논란 여에스더 인센티브 3600만원 쾌척

소로롤 2022. 6. 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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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직원 외모 비하 논란 여에스더 인센티브 3600만원 쾌척

 

근래 직원 외모를 비하한 것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여에스터 씨가 이번에는 인센티브를 쾌척했습니다. 그 액수는 무려 3,600만원에 달했는데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알아보시죠. 

 

여에스더 영양제 회사 실적

어제(6/19) 방송에서 여에스더 씨는 결산, 출석, 업무 보고를 받았스빈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홈쇼핑팀, 해외팀 실적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홈쇼핑 팀: 목표율 117% 초과 달성
해외 팀: 5월 매출이 4월 대비 160% 상승(중국 시장 공략 성공)

 

이에 여에스더 씨는 직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하면서요!

 

여에스더: "너네 금융 치료를 확실하게 해주겠다"

 

여에스더 씨가 각 팀에 지급한 성과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습니다.

신유통 팀: 100만원
회계, 영양상담, 제품개발, 홈쇼핑, 해외 팀: 각 500만원
마케팅 팀: 1,000만원

 

이를 본 MC 전현무와 장윤정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놀라움과 감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현무: "차 한 대 값이다"
장윤정:  "만 원짜리로만 하니 더 느낌이 좋다. 벽돌 받는 느낌"

 

여에스더 고충 토로

 

여에스더 씨는 회사경영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여에스더: "여자로 여기까지 오는 데 많이 힘들었다.
내가 힘들 때 삶의 끈을 놓고 싶을 때, 너희가 내 옆에 없었으면 지금까지 오지 못했을 것"

그리고 다음과 같은 난관과 장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에스더: "다들 내가 다이아몬드 수저라고 생각하지만,
동료가 통장에 6만 2900원만 남겨놓고 간 적도 있었고,
민원이 들어오면 경찰서에 가서 5시간씩 조사도 받아야 했다. 그것도 여러 번 받았다.
회사를 키우며 많이 힘들었다"

 

이어 여에스더 씨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여에스더: "우리 직원들이 내가 힘들 때 함께 울어주고 함께 웃어주고. 정말 행복했다"

 

그런데 지난 주 여에스더 씨는 외모 관련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어떤 논란이었는지 간략히 되짚어 보고 가겠습니다.

 

여에스더 직원 외모 비하 논란 정리

 

 

여에스더: 난 지금 두 턱 아니지, 너희들은 두 턱이야”
“너희 얼굴 시뻘겋고 눈도 부었어”라고 말했다.
(다른 직원에게) “진짜 미안한데 너 지금 살찌고 있는 것 같거든”

 

아무리 관찰 예능이라고는 하지만 시청률을 위해 대본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위 발언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해석 가능하다고 봅니다.

날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방송은 없습니다. 방송 관계자들은 촬영, 편집 등 과정에서 시청률을 위해 소재를 일정 부분 손질하게 됩니다. (이것이 지나쳐서 방송이 말초적 자극만 추구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관찰예능의 '주작 논란'이 발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에스더 씨의 위 발언은 명백히 실언입니다. 그러나 전후 사정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여에스더씨를 질책, 비난하기만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여에스더 씨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심하다고 생각했다"며 해당 직원들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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