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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롤의 공부

토익vs토스vs오픽,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본문

영어 환급반 후기

토익vs토스vs오픽,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소로롤 2019. 2. 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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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vs토스vs오픽,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취준생 분들 중에서 어떤 영어시험을 치는게 좋을지 많이 망설이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토익 990점, 토스 lv8이고 오픽은 지금 대비중인데요.
위 시험 모두를 경험(혹은 준비) 해본 입장으로서 어떤 유형의 시험을 선택하는게 좋을지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개인마다 목표로 하는 기업에 따라 시험유형을 정하기도 하니까 그런 경우는 제외하고(예를 들어 공기업의 경우 오픽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죠) 실력(리스닝, 리딩, 스피킹)에 따라 어떤걸 택하는게 가장 효율적일지 말씀드릴게요.

1. 토익

가장 무난한 시험입니다. 어학연수나 각종 외국 체류기간이 짧아서 스피킹이 잘 안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특히 내가 수능 외국어 1~2등급은 그냥 나왔다! 하시는 분들은 망설임 없이 토익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장 무난하고 범용성 높은 시험입니다. 몇달 죽었다 생각하시고 문제 많이 풀면 고득점 보장되는 시험입니다. 설령 예전에 고등학교 시절에 영어랑 담 쌓고 살았다, 영포자였다 하시는 분들도 시간투자만 하시고 강사가 시키는 대로 대비하기만 하면 800 이상은 나옵니다. 영어 기초가 없고, 외국에 살다온 적이 없는 분들도 오픽이나 토스보다는 토익을 하는게 효율적입니다. 


2. 토스

lv7까지는 노력하면 잘 나오지만, lv8을 준비하려면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물론 어학연수 한 적이 있어서 발음에 자신이 있다면 토스는 아주 쉽게 나옵니다. 저는 (아주 잠시) 유학을 갔다온 적이 있어서 토스는 거의 준비를 안해갔는데도 불구하고 lv8이 나왔습니다. 시험 보면서 minor mistakes도 여러번 했지만 그래도 점수를 잘 주더라구요. 아마 상대평가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해외 거주경험이 없고 발음도 별로라면 솔직히 토스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토스는 토익과 마찬가지로 상대평가이고, lv8은 상위 1%정도의 수험생에게만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토종 한국인 분들 중에서도 lv8 나오시는분들이 있지만, 이분들은 준비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었고 발음개선에 시간과 돈 투입을 많이 하신 분들입니다.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없다면 되도록이면 토익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오픽

공기업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대비하는 시험이죠. 토스랑 달리 절대평가입니다. 
발음의 중요성은 토스보다는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간이 많고, 하루에 2~3시간 이상은 영어 스크립트를 외울 수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미 출제 유형이 전부 파악되어 있어서 스크립트만 전부 외우고 
외국 유학 경험이 전혀 없어도 발음을 어느정도 개선시킬 수 있기만 하다면 ih이상을 취득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시간이 별로 없으시다면 다른 시험으로 돌리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30번 치고도 al 못받은 분도 봤습니다.

이상 어떤 유형의 시험을 택하는게 좋을지에 대한 글이었구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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